Otello: Ramon Vinay
Desdemona: Nerva Nelli
Jago: Giuseppe Valdengo
Cassio: Virginio Assandri,
Roderigo: Leslie Chabay
Lodovico: Nicola Moscona
Montàno: Arthur Newman
Emilia: Nan Merriman
Herva Nelli (soprano)
Fedora Barbieri (mezzo soprano)
Giuseppe di Stefano (tenor)
Cesare Siepi (bass)
Arturo Toscanini (conductor) Robert Shaw Chorale
NBC Symphony Orchestra
녹음: 1951/01/27 Mono 장소: Carnegie Hall, New York City
[2014/3/13 li***님 입력]
네티즌 200자평 (가장 최근 것이 위에)
jb***: 토스카니니,오케스트라 단원,성악가들,베르디가 인간이라는 사실을 잊게 만들고 전쟁영화 같은 느낌을 주는 진노의 날. 튜바 미룸에서는 앞부분에서 지휘자의 고함소리가 범상치 않으며 쉼표 부분이 그렇게 무서울 수가 없었다. 지휘자가 그때 85세였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이게 악보 그대로의 연주라면 더욱 무서울 뿐. 전체적으로 엄격하고 팽팽했다.
hy***: 마지막 별 한 개가 고민되는 연주. 처음부터 끝까지 머뭇거리는 모습 없이 강렬하게 몰아닥치는 토스카니니의 연주는 정말이지 통쾌하다. 아래 다른 분들께서 언급하신대로, 중에서도 진노의 날은 정말 압권이다. 거친 녹음 때문에 오히려 더 박력있게 들리는 듯도 하다. 그러나, 그건 어디까지나 이 곡을 그냥 소리 자체만 받아들였을 때의 이야기. 이 곡이 '레퀴엠'이라는 생각을 하면, 그 박력이 너무 위압적이고 공포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