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 1984/09 Stereo, Digital 장소: Herkulessaal, Residenz, Munich
[2022/9/16 mo***님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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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 어후.. 한악장 한악장이 폴리니 살인기교로 중무장되어있다. 그 중에서도 2악장 압권이고, 기교 속에서도 느린 lento 3악장의 장엄한 표현을 잃지 않았다. 84년 레코딩이면 폴리니 나이 대략 42살. 이 시기에 그는 어째서 모든 레퍼토리를 녹음하지 않았을까 ? 하는 생각이 들정도..
hs***: 세련되고 또 세련되고, 세련되다 못해 냉소적이기까지하다. 장송행진곡이라는 표제를 놓고 봤을때는 소콜로프 류의 해석이 맞는 것 같으나, 이 곡이 엄연한 [쇼팽]의 장송행진곡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폴리니 또한 틀리지 않았다. 냉소적임은 세련됨의 또다른 표현이기 때문에....
녹음: 1975/10/22~25 Stereo, Analog 장소: Herkules-Saal, Munich
[2022/9/16 mo***님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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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 쇼팽 전주곡을 자신의 개성을 가미하여 연주한 재미있는 연주라 생각한다. 물론 곡의 본질을 벗어날만한 특이한 해석도 있지만 대담하다고 느끼면 될 부분이라 봐도 무방하다. 오히려 이런 부분이 아르헤리치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쇼팽 전주곡 다른 앨범들이 지루하다면 이 연주로 접해보는건 어떨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