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ss Jansons (conductor) Symphonieorchester des Bayerischen Rundfunks
녹음: 2012/02/09-10 Stereo, Digital 장소: Herkulessaal, Residenz, Munchen
[2021/10/24 10***님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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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처음부터 끝까지 흠 잡을 데가 하나도 없다. 모든 악구가 이음매 없이 부드럽게 이어지는데다 세부도 풍부하게 살려져 있다. 성부 균형은 이전의 어떤 녹음보다도 뛰어나다. 격정의 분출 없이 작품 자체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연주. 얀손스의 브람스 가운데 가장 뛰어난 수준을 넘어 감히 이 시대 최고의 명연이라고 단언하고 싶다. 녹음도 만족스럽다.
Mariss Jansons (conductor) Symphonieorchester des Bayerischen Rundfunks
녹음: 2010/01/16 Stereo, Digital 장소: Musikverein, Vienna
[2021/10/24 10***님 입력]
네티즌 200자평
an***: '관객에게 울 수 있는 공간을 주려면 배우가 먼저 울어버리면 안된다'는 표현을 읽은 적이 있는데 이 연주가 이 표현을 떠올리게 했다.
얀손스는 담담하게 제시했고 오케스트라는 집중해서 이를 구현했고 나는 마음으로 울 수 있었다.
3악장의 숨 멎을듯한 피아니시모는 한동안 강렬한 순간으로 기억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