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 훌륭한 두 연주간에 구별이 있겠냐만은, 유명한 DG녹음과 비교는 피할 수 없다. emi반의 특징은 첫째, 공간감일 것이다. 세밀한 현과 관악의 위압감이 모두 포착된다. 둘째, 그렇다면 음향이 포화되거나 불분명해져야 하는데 카라얀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가장 어두운 곡에서 빛나는 타이트한 운용과 통제의 쾌감이 좋다.  2명 (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2/10/0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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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 가장 요란하고 유쾌한 3악장이다. 그래서 그 다음이 더욱 슬프다.  3명 (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4/05/28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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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 이것이 운명이라면 받아들인다 앞으로 어떤 고난이 올지라도 오히려 기대가 될정도로 험난한 여정을 맞이하며... 카라얀의 이 비창이야 말로 정곡을 찌르는 처절함과 아름다움을 한껏 표현하고있다. 6명 (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3/04/1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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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 아무리 카라얀샘의 안티라도 인정할 건 인정해야합니다.^^..그가 얼마나 관현악의 화려한 조탁에 뛰어난 대가인지를..이 대교향곡을 이렇듯 섬세하고 아름답게 그려낼 수 있다는 것이 하나의 기적이라고까지밖에 말씀드릴수 없군요... 마지막 딱 한마디..가히 최고 입니다. ^^ 18명 (2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9/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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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h***: 오랫만의 청취에서 새삼 느낀다. 비창이야말로 교향곡중 넘버원임을.. 6명 (1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2/16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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