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 1996/07/09~11 Stereo, Digital 장소: Musikhalle, Hamburg
[2012/5/18 ba***님 입력]
네티즌 200자평
hi***: 특히, 2악장과 4악장이 인상깊었는데 너무 감미롭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몰아치면서 신나지도 않는...이런 걸 '꾹꾹 눌러 연주한다'고 해야 맞을 것이다. 피날레에서 그가 들려주는 목소리는 신세기를 앞둔 당시에도, 감상하는 현 시점에서도 곱씹어볼 가치가 있다. 그레이트교향곡 외엔 그를 접한 적이 없던 나에게 권터반트라는 진한 색채를 전해준 음반./ 많이 들어 질린다는 표현 따윈 이런 연주와 어울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