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y***: 고전적인 견고함과 낭만적인 화려한 음색이 돋보이는 장대하고 호방한 매력만점의 연주. 그러나 아쉽게도 2악장에서는 그 매력이 오히려 독이 된듯하여, 장송행진곡의 무게감이 빈약하게 느껴지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파워풀한 금관과 육중한 저음현의 활약이 돋보이며 전체적으로 탄탄하고 옹골진 힘찬 연주.  2명 (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8/12/13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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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 자연스럽게 강약과 견고한 구조로 쌓아가면서 베필의 투명함이 투영된 빈필에 근접한 깊이있는 음색이다 뵘선생은 어떻게 오케스트라를 컨트럴 하는걸까? 들을수록 깊은 맛이 우러나오는 향후 영원히 애청될 명반이다. 4명 (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4/02/2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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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토스카니니39년 연주 이후 가장 박력있는 영웅!  5명 (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2/11/0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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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s***: 역시 푸선생님, 카라얀과는 또 다른 감동을 주는군요. 5명 (1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11/0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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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j***: 탄탄한 구조미를 자랑하는 칼 뵘의 매력을 이 음반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 거기다 열정적이다. 다만 문제가 하나 있는데 사운드가 조금 답답하게 들린다.. 그러나 듣는 데 지장을 주는 수준은 아니다. 소박한 2악장이 인상적이었다. 4명 (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4/2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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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l***: 탄탄하고 견실하면서도 열정적인 연주지만 음질이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이며 요즘 유행하는 날렵하면서 투명한 연주와는 거리가 좀 있다. 6명 (1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6/07/31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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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 뵘의 브람스1번 베를린필을 들은 사람에겐 설명하기 쉽다. 정확히 그와 동급의 연주다. 단 한 부분도 빈틈이 없으며, 고전적인 낭만의 기복과 현대적인 통찰력을 모두 갖춘 최고의 연주다. 14명 (1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6/01/2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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