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onio Pappano (conductor) London Symphony Orchestra
녹음: 2009/03/07,09,10 Stereo, Digital 장소: Abbey Road Studio 1, London
[2023/10/21 ne***님 입력]
네티즌 200자평 (가장 최근 것이 위에)
pr***: 1,2번 음반을 듣고 예상했던 스타일과는 조금 다른 듯한 느낌. 안스네스도 파파노도 이 곡이 가진 '텍스처 자체가 주는 아름다움과 흐름' 에 해석의 주안점을 준 듯한 느낌이고, 그 의도는 성공했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청자를 빨아들이는 듯한 마력은 좀 부족하지 않았나...이 연주를 들은 후 호로비츠와 볼로도스를 들으면 그런 느낌이 확 옵니다. 분명 좋은 연주임에는 틀림없으나, 그들의 2번 연주에는 조금 미치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