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i***: 다른 회원님들은 돈주고 사듣는 불상사는 없으시길..  3명 (10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9/04/17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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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음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템포다. 왜 키신이 이렇게 기가막히게 느리게 템포를 잡았는지는 모르겠으나, 느린 만큼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이 가지는 아름다움을 모조리 표현했다. 정말 대단한 음반이라고 생각하면서도 템포에 대한 아쉬움을 떨쳐버리기는 어려운 음반이다.  1명 (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06/1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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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 이 연주는 개인차에 의해 호불호가 갈릴 연주일 것 같다. 그렇지만 분명히 이 연주는 곡이 가진 서정성을 다소 느린 템포와 분명한 터치를 통해 한껏 내뿜어 내고 있고 이는 적지않은 감동을 준다. 1명 (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10/1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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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 키신은 정말 좋은 피아니스트 이고 지금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피아니스트이긴 하지만 이 앨범은 영납득이 가지 않는다. 느린템포는 그렇다고 쳐도 녹음 상태도 별로 안 좋고 답답한 연주의 지속. 다소 지루함. 3명 (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1/16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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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 어렸을 때 선물받았는데, 그땐 정말 뭔가가 없는 연주로 느껴졌다. 사실 지금도 그리 자주 듣는 연주는 아니지만, 여린 디테일을 듣는 재미는 의외로 쏠쏠하다. 섬세한 피아노로 연주되는 어려운 카덴짜. 흥미롭다. 4명 (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1/1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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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 라흐마니노프는 혈기로만 연주하는 게 아니었다. 2명 (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5/06/28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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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 키신다운 전혀 뭔가가 없는 연주. 키신답지 않게 처지는 느낌. 3명 (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4/12/03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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