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뛰어난 음질에 더해 현과 관이 일괄적으로 농밀하게 울리는 아사히나가 만든 매우 훌륭한 오르간적 사운드의 구현이다. 굳이 흠이라면 73년 연주에서 보여준 열광적인 고양감을 느끼긴 어려울 것 같다는 점인데, 그러나 뒤집어 말하면 이 연주에서 주목할 것은 73년의 흐름으로의 진행보다는 안으로 부터 차오르는 힘의 고집스러운 나열이 보여주는 정결하고 곧은 소리, 그리고 열광의 상승 보다는 내적인 달관이다 4명 (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3/12/2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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