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 카라얀이 박스석에서 열광적으로 박수갈채를 보내다가 떨어질뻔했다고 한다. 고클에서 관심 못 받는 작품으로 이 연주를 설명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이 연주를 통해서 이 작품이 왜 더 관심 받아야 하는지를 보여줄 수 있다고 난 생각한다. 난 지금도 마지막에 뜨겁게 울리던 금관악기의 연주소리가 귓가에 맴돈다. 악단이 이날 푸대접받았다는것은 큰 치부이지만, 생생한 녹음을 남김으로써 나는 그들을 용서한다. 3명 (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2/02/03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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