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 끈적거리지 않고 산뜻한 9번. 음압이 낮아서 볼륨을 1.5배정도는 높여 들을 필요가 있다. 호흡을 맞춰온 버밍햄시향과의 다른 연주에 견주어 앙상블이 썩 좋게 들리지는 않았지만, 빈필 데뷔연주였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나름 괜찮은 편이었다고 생각한다. 죽음의 상념이 너무 산뜻하게만 흘러간다는 아쉬움이 남았다. 최근 베를린필과의 연주는 이 음반에서 느꼈던 아쉬움을 시원하게 풀어주었다.  1명 (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10/0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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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 래틀을 좋아하지만, 이 음반은 무언가 괴리감이 있다. 빈필의 음색을 왜곡시킨듯. 엔지니어링에 문제가 있거나, 혹은 의도가 너무 실험적이었던 것은 아니었는지... 특이한 9번을 찾는다면 이것!  | 07/03/13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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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 이상하다...뭔가가 많이 부족한 느낌이다.. 연주는 깔끔한데 감동이 느껴지지 않는다.. 0명 (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6/09/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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