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 멀리서 들려오는 것 같은 도입부. 처음 몇번 들었을 때엔 음악사 최고 명연이라는 생각까지 들었지만 지금 듣고 나니 유리창처럼 투명하고 번들거리기만 하지 공허하고 활기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다. 템포도 매우 느려 14분이면 충분할 이 곡 연주를 17분이나 끌었다. 1명 (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4/12/2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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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Venusberg부분에서 청아하지만 조금 약한게 아닌가 하는 느낌도 있으나, 피날레로 이르는 장중함은 상상을 초월한다. 카라얀의 80년대 녹음과 여러모로 대조적이지만 우열은 감히 가릴 수가 없다. 2명 (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4/03/20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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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첼리비다케하면 느릿느릿한 영감님이라고만 생각했지만 이 탄호이저만은 다르다. 느릿느릿하지만 그 안의 무게감과 장중함은 카라얀을 뛰어넘는다. 이게 바로 진짜배기 바그너인듯T.T 7명 (1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05/1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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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드레스덴 판본의 가장 놀라운 탄호이저 연주. 첼리비다케의 바그너 연주의 정점이라고 할 정도의 감동이 피날레에서 펼쳐진다. 베누스베르크 장면으로 들어갈 때의 표현도 완벽의 극한을 추구한다. 필청음반. 7명 (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5/10/09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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