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y***: 두번, 세번 꺼내들어 듣기에는 사실 매력이 그다지 크지 않다. 4악장도 템포가 조금 빠를뿐 나머지 악장들과 비슷하게 유연성이 부족해 보인다. 나쁘게보면 런던필의 사운드 자체가 5번과 맞지 않아 보일정도다.   0명 (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2/02/07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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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 우린 너무 오랫동안 차이콥스키를 "러시아적 음울함" "감정의 고양" "폭발적인 사운드" "기계적 합주력" 같은 단어 속에 가둬놓았다. 유롭스키는 이전까지 외면받던 선율선까지 차곡차곡 수면위로 올려 이 곡이 가진 성부간 조화, 탄탄한 구조에 주목하고, 오케스트라의 음악적 표현능력 면에서 차이콥스키를 드러내보인다. 1명 (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5/07/1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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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 4악장에서 유롭스키 특유의 번뜩임이 최고조에 달한다. 그 점에서 들어볼만한 앨범인데.. 안타깝게도 2악장의 애잔함을 살리지 못했다. 1명 (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4/03/14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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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 4악장의 몰아침이 매우 격하고 훌륭하다. 다만 앞의 악장들 연주가 인상적이지 못하고 녹음 상태가 답답하다. 1명 (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3/02/0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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