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알지 않을까? 번스타인이 4악장의 score를 읽어봤다면 누구보다 이 곡을 사랑했을거란것을. 그렇다. 기대를 저버리진 않는다. 거들 뿐이라고 하기엔 빈필의 존재감도 역시나!!다. 2명 (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7/11/1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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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 열라 역동적이고 힘이고 강하고 폭발적이고 순식간에 몰입하게 만드는 연주 3명 (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2/01/0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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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번스타인이 재즈의 본고장 출신이라서일까요? 이 곡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활력"을 가장 잘 살린 연주라고 생각합니다. 번스타인 특유의 리듬감과 번뜩이는 위트, 생명력, 이런 요소들이 빈필의 고풍스런 색감과 만나 품위 있는 생명력을 100% 살려내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1악장(넘치는 에너지)과 3악장(저음현의 통통 튀는 위트와 더불어 춤을 추는 번스타인)이 가장 인상적입니다. DVD 영상으로 보아야 더 재밌습니다. 5명 (10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8/20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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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베토벤 교향곡 3번과 6번에서는 모두 인간적인 모습을 다루었다고 한다면 이 곡에서는 봄을 만끽하는 인간의 모습을 형상화했다고나 할까. 특히 피날레의 짜릿한 마무리는 일품. 5명 (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6/0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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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슈만이 첫 교향곡에 담아낸 열정이나 흥겨움은 번스타인의 연주로 120% 전해져 오는것 같다. 1악장 서두의 관악총주에서 주부로 들어설때의 속도감 4악장의 질주까지 약간은 앙상블이 무너지는 감이 있어도 자발리쉬나 카라얀의 연주보다 인상적으로 느꼈다. 번스타인의 다른 교향곡 전집-베토벤,브람스-처럼 DVD로도 빨리 발매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번스타인은 클라이버와 더불어 보는 재미도 있는 지휘자 아니던가!) 5명 (10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08/08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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