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 세부적인 부분까지 정교하게 연출된 고급스런 연주. 무엇보다 아름답고 세련된 음향은 쿠이켄의 연주보다 훨씬 더 매력적으로 들린다. 특히 바일의 2악장은 힘의 분배와 소리의 조탁에 있어서 월등함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다만 저음현의 무게감이 다소 약하게 느껴지며, 차분하게 풀어가는 1,2악장에 비해 3,4악장의 빠른 템포는 자연스럽지 않게 들린다. 1명 (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8/12/3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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