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 마음으로 공명하는 깊은 이해도, 명석한 해석 모두 만점을 주고 싶은 연주다. 발터 만년의 문제로 지적되는 앙상블의 문제도 뉴욕 필을 지휘해서인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4명 (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8/0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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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슈베르트 교향곡 8번의 전통적인 명반. 비교적 모범적이면서 충실하게 연주한 1악장과 이에 대비해서 느린 템포로 포근함을 더해주는 2악장이 어우러져 브루노 발터 최고의 명반을 만들어냈다. 4명 (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1/2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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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발터의 교향곡 연주는 구조를 구축하는데 가끔 약점을 드러내서인지 때로는 이 연주도 좋은 평을 못 받기도한다. 하지만 발터는 구조적인 면보다는 이 곡의 심연으로 들어가 내면의 울림을 들려주어 이 연주를 듣는 동안 이 곡과 하나가 되도록 이끌어준다. 극적인 부분도 잘 살리고 있으며 발터 특유의 따뜻하고 정감이 감도는 음색이 곡과 잘 어울린다, 6명 (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10/3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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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 수많은 슈베르트 교향곡의 녹음 중 단 하나를 고르라면 주저없이 발터의 이 음반이다. 아직 이 연주를 안 들었다면 참으로 안타깝다. 가슴시리도록 끊임없이 솟아나오는 리리시즘, 젊은 슈베르트의 마음을 이렇게 어루만져 주는 연주를 이 세상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진정 발터는 위대한 음악치료사이다. 6명 (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03/0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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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 아니 이 명반에 평이 없다니 놀랍다.한마디로 아직까지도 이 연주를 능가하는 연주가 없다고 할 정도로 미완성 최고의 명반으로 군림해온 연주이다.음질도 나쁘지 않다.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발터의 감정 전달력은 들을 때마다 가슴이 아리다.이 연주가 나온지 50년이 지났지만 그 어떤 훌륭한 연주가 등장한다해도 빛을 잃지 않을 불멸의 명연이다.이 연주를 듣고 다른 미완성을 들어보면 느낄수 있을 것이다. 9명 (1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03/04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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