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 디 스테파노의 밝고 화창한 목소리는 만리코의 신경증과 불안, 어둠을 표현하기에 적합하지 않으며 파네라이의 루나 백작에게선 치열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 만리코와 루나 백작 사이의 길항 작용이 없으니 다소 지루한 일 트로바토레이다. 칼라스의 레오노라는 좋지만, 투치와 스텔라라는 충분한(혹은 그 이상의) 대안도 있다. 아주체나는 거친 편이지만, 아주체나가 집시 여인임을 고려하면 오히려 새로운 만족감을 준다. 2명 (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5/06/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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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모른다고 이상한 성악가는 아닐텐데요.바르비에리는 시미오나토와 같은 세대의 명 메쪼입니다. 시미오나토가 데카와 녹음을 했기때문에 맞불을 놓은 EMI의 대항마인데...바르비에리의 디스코그라피 보시면 될듯.전 성악가의 탄탄한 가창이 만족스럽지만, 스테레오였다면 더 좋았을 음반. 4명 (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4/08/2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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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 디 스테파노의 목소리는 만리코에 안어울리고 아주체나는 왠 이상한 성악가를...차라리 이시대에 시묘나토를 기용했으면 더 나을뻔 했다. 칼라스를 위해 이 음반을 사기엔 레오노라가 극 자체에 비중이 별로 없다. 애써 구하지말고 세라핀을 사는게 더 만족도가 높으리라 생각한다. 4명 (10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3/11/1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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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 이 음반에서 새삼스레 칼라스의 마력을 언급할 필요는 없겠다. 놀라운 점은 스테파노를 위시한 여타 주역의 고른 활약 외에도 50년대 불을 내뿜던 카라얀의 지휘가 끝내준다는 것에 있다. 음질만 스테레오였다면 하는 아쉬움이 특히 카라얀때문에 절실하다. 5명 (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05/31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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