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 조물주의 솜씨를 흉내 낸 듯한 카라얀의 명연주. 매우 높은 집중도로 곡을 풀어나가고 있음은 물론, 현악기와 관악기, 타악기의 미세한 떨림과 잔향조차도 치밀하게 통솔하여 황금빛의 찬란한 바다를 세밀하게 표현하고 있다. 극한에 가깝게 세공되어 있지만 그렇다고 딱히 기계적인 느낌이 들지는 않음. 0명 (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8/08/24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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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 표지가 모든 걸 말해주고 있다. 황금빛 바다에 모두 몸을 맡겨보자. 3명 (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4/07/1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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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 다른건 제쳐두고 이세상 어느 지휘자가
이런 사운드를 낼수있을까?
경이로울 따름이다 2명 (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09/0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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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 바다의 시시각각 변화하는 모습과 잡힐듯 잡히지 않는 애매한 인상이 제대로 포착되어 있는 가운데 극도의 탐미성과 세련미를 더했다. 호불호가 갈릴 연주일진 모르나 드뷔시가 의도하고자 한 바를 제대로 표현했다. 2명 (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6/2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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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 파도가 잔잔할 때는 지극히 아름답다. 허나 아쉽게도 폭풍우가 몰아칠 때만 되면 바다가 이리저리 깨어져버린다. 또한 1악장 6분경의 재채기소리는 무한히 웃긴다-_-(다만 같이 녹음된 목신..은 정말 아름다운 연주) 0명 (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6/2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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