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잔향이 풍부한 허큘레스잘을 무향실 수준으로 건조한 음향을 만들어낸 DG의 기술수준에는 아연실색할 정도이나 8번의 복잡다단한 스코어를 이정도로 정리하여 들려주는 쿠벨릭의 해석을 훼손시킬 수는 없었다. 만약 이 연주가 소피엔잘에서 데카의 기술진에 의해 녹음되었다면 분명 솔티의 음반을 제치고 결정반의 지위를 차지했을 것이다. 5명 (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1/1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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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 말러리스트가 되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쿠벨릭의 말러는 무시할 수 없다. 천인 교향곡도 마찬가지다. 사람을 확 끌게 만드는 고양감은 떨어질 지 몰라도 깔끔함과 보편적 해석은 충분히 어필할 수 있다. 3명 (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1/1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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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 솔티처럼 절대반이라는 소리는 못듣지만, 시원하고 예쁜 음색의 1곡. 2곡의 따뜻하고 정성스럽게 끌어당기는 성악진 때문에 자꾸 듣게되는 좋은 연주다. 5명 (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12/13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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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 쿠벨릭의 말러는 8번이 아니라도 참 투명하고, 시원한 연주... 8번 역시 깔끔한 연주... 6명 (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5/01/10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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