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fael Kubelik (conductor) Symphonieorchester des Bayerischen Rundfunks
녹음: 1968/12/07-08 Stereo, Analog 장소: Munchen, Residenz, Herkulessaal
[2014/3/29 pp***님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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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 쿠벨릭의 비극적 질주.. 다른 음반들과 달리 쿠벨릭의 교향곡 6번은 1장짜리다. 그 만큼 달리는 속도를 자랑하는데, 활발하다는 장점이자 단점을 느낄 수가 있다. 개인적으로는 이걸 장점으로 보는데 3악장마저 달려서 조금 아쉬움이 많이 남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지루함이 없기 때문이다. 4악장이 포인트..
ma***: 처음 들었을 때 황산 제조공장에서 녹음되었나 싶었다. 녹음이 믿을 수 없을 만큼 건조하다(특히 금관). 들어본 모든 음반 가운데서도 손꼽힐 정도이다. 특히 1악장은 완벽한 '사막의 밤'이다. 그러나 쿠벨릭의 해석은 매우 뛰어나다. 전체적으로 상당히 담백하면서도 세부를 잘 살려낸 연주이다. 현의 움직임을 극명하게 잡아냈으며 리듬감도 탁월한 5악장은 실로 발군이다. 어떤 측면에서건 재미없지는 않을 연주.
Erna Spoorenberg
Eberhard Kraus
Dietrich Fischer-Dieskau
Martina Arroyo
Norma Procter
Donald Grobe
Franz Crass
Julia Hamari
Edith Mathis
Rafael Kubelik (conductor) Chore des Bayerischen,
Norddeutschen und
Westdeutschen Rundfunks
Symphonieorchester des Bayerischen Rundfunks
녹음: 1970/06 Stereo, Analog 장소: Munchen, Residenz, Herkulessaal
[2014/3/29 pp***님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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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잔향이 풍부한 허큘레스잘을 무향실 수준으로 건조한 음향을 만들어낸 DG의 기술수준에는 아연실색할 정도이나 8번의 복잡다단한 스코어를 이정도로 정리하여 들려주는 쿠벨릭의 해석을 훼손시킬 수는 없었다. 만약 이 연주가 소피엔잘에서 데카의 기술진에 의해 녹음되었다면 분명 솔티의 음반을 제치고 결정반의 지위를 차지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