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 1967/3-7 Stereo, Analog 장소: Salle de l'Alcazar, Monte-Carlo & Salle Wagram, Paris
[2018/9/5 mo***님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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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이 좋은 연주와 잔향이 풍부하기로 유명한 프랑수아의 음색을 midi 피아노 수준으로 녹음해버린 EMI의 작태에는 분통이 터지지만,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의 몽환성을 제대로 살린 연주를 찾자면 대안이 없는 듯. 프랑수아의 다른 라벨 연주들은 지나치게 도취적이라 꺼리게 되지만, 오히려 그런 도취가 최고의 장점이 된 반어적인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