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루빈스타인은 진정으로 이 곡에 다가서는 법을 알고 있는 것 같다. 기교적인 치우침이나 과도한 스피드가 없이 정공법으로 착실하게 곡을 풀어가고 있다. 많은 기교적인 연주와 힘으로 압도하려는 연주들 가운데 고고한 학 같은 연주. 7명 (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11/2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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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안톤이 아르투르의 연주로 이곡을 처음 들었다면 이곡을 그렇게 혹평할 수 있었을까? 너무나 서정적이고 사색적이며 또 아릅답다.기교를 과시하기 위한 많은 연주로 인해 이연주가 독특한 해석이 되어 버렸지만 원래 이곡은 이렇게 연주해야 하는게 아닐까? 6명 (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09/2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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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빙산같은 리히터, 화산같은 호로비츠, 싱그러운 초원같은 루빈슈타인. 격정적인 차이코프스키 협주곡을 듣고 이렇게 마음이 평온해질 수 있다니 놀랍다. 7명 (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04/1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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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 저도 이 음반에 대한 관심이 적은게 아쉽습니다. 이 연주로 입문했었는데... 어떠한 기교적인 사족이나 휘몰아침도 첨가되지않은, 고고한 낭만성의 이데아에 올라 있다고나 할까요? 6명 (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2/01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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