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 이 프리차이 지휘의 영웅 교향곡 역시 견고하고 강약 조절이
절묘하다 칼뵘의 연주와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고 좀더
아티큘레이션이 두드러진다 악기군이 선명하고 디테일한
부분까지 또렷하게 들리며 1958년 녹음인대도
너무나 깔끔하고 입체감도 좋다
3악장에서 호른의 고품격 앙상블은 그야말로 화룡점정
기가막힐 정도로 일품이며 다시한번 프리차이의 고귀한 예술을
경험할수있게 되었다.
Ferenc Fricsay (conductor) Berliner Philharmoniker
녹음: 1961/09/25-26 Stereo, Analog 장소: Jesus-Christus-Kirche, Berlin
[2014/3/25 mo***님 입력]
네티즌 200자평 (가장 최근 것이 위에)
st***: 프리차이의 이 운명은 느리며 그의 특유의 절묘한 루바토도 거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베를린필의 수장과 DG그라모폰의 놀라운 음향녹음으로 인해 거대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게 되었고 악기군의 밸런스는 대단하다 전악장의 방대함은 요즘 HD 고음질 사운드에 뒤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