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유려한 선율이 돋보이는 가운데 어둠의 이면도 균형을 이루고 있다. 4악장은 숙연하고 은은한 고독의 정점. 샤이의 부활은 열락의 광분보다는 의연한 모습으로의 상승을 연주한다. 2명 (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5/01/0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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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개인적으로 말러 초짜지만, 적어도 내가 느끼기엔 아바도보다 좋다. 최소 1악장만큼은! 3명 (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01/0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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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 이 음반의 소리결을 제대로 느끼려면 볼륨을 다소 높여서 들어야 한다(-특히 Urlicht). 풍성한 녹음의 공간감이 매력적이고, 악기 소리와 독창,합창 모두 맘에 든다..영웅(-누군가에게는 영웅이었던 한 작은 인간)의 죽음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려는 듯한 1악장의 절제와 감정 억제도 이해할만하다..Urlicht에서 "ach,nein !"을 외칠때 감정을 그대로 드러내는 모습도 재미있다..소란스럽지 않지만 은은한 빛이 감도는 부활이다. 8명 (1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01/09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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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샤이의 말러는 내겐 왠지 평범하다. 여기서도 그러하게 느껴지지만 Totenfeier를 커플링했다는 것에 대해 놀랍지 않을 수 없다. 6명 (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4/12/14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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