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bert von Karajan (conductor) Berliner Philharmoniker
녹음: 1974/09 Stereo, Analog 장소: Philharmonie, Berlin
[2012/5/16 pp***님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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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DG에서도 카라얀이 워낙 많은 녹음을 남겨서 EMI 녹음은 찬밥 취급을 받고 있는데, 탐미적인 카라얀 사운드가 완성되기 이전의 EMI 녹음과 60년대 DG 녹음 역시 대단합니다. 거침없고 자신감 넘치는 독주자와 반주자의 한판 대결! 유일한 약점인 먹먹한 음질만 아쉬울 뿐 가히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Herbert Von Karajan (conductor) Berliner Philhamoniker
녹음: 1974/05/26-27 Stereo, Analog 장소: Philharmonie, Berlin
[2012/5/16 pp***님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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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그렇다. 이름값이 워낙 크다보니 기대들도 컸을 테고. 기대 대비 튀지 않았으니 회자도 덜 되었었겠지. 아랫 분 평가처럼, 독주와 협연의 밸런스 좋고, 적당하게 웅대한 준수한 연주. 나중에 LP 구해서 한번 다시 들어봐야겠다. 카라얀이 왜 나중에 다른 독주자랑 베토벤 피협 전곡을 안 남겼는지는 계속 궁금하고.
si***: 카라얀의 협주곡하면 무조건 "협연이 오케스트라에 가린다"라고 한다. 항상 이렇게 말하더라.그런 연주가 몇 가지 있을 뿐인데... 바이젠베르크와의 "황제"는 생각보다 훨씬 들을만하다. 즐비한 명연의 밭에서 최고가 되기는 어렵겠지만, 무시받을 만한 연주는 절대로 아니다. 생각보다 균형감이 뛰어나며 피아노가 오케스트라에 잠식되지도 않는다. 그게 말이나 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