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 근래에 들어본 4번 중 이렇게 나긋나긋하면서도 부족함없이 풍부한 울림을 주는 연주는 드문거 같다. 몇일째 밤마다 다시 듣게 된다. 윤기가 잔잔히 흐르는 현사이로 어둡고도 무서운 힘을 지닌 금관이 과잉되지 않게 터져나온다. 자연스런 대비적 흐름을 잘 살렸다고 생각된다. 시노폴리가 SKD와 말러전집을 냈더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든다. 리허설장면(track 5-18)에, 깔끔하고 충실한 내지까지... 2명 (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2/13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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