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o***: 오먼디는 모든 반주를 심심하게 할줄 밖에 모르는 치명적인 단점이, 호로비츠는 젊은 시절의 역량만을 기억하였는지 괴상한 연주를 하고 있고 녹음은 답답할 정도로 막혀있다. 피협3번을 좋아하고 호로비츠를 좋아한다면 제발 피하길 권한다.  2명 (1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4/08/08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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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 오먼디의 반주는 아주 좋고, 호로비츠는 그 나이에도 여전히 대단한 프레이징과 터치를 보여줬다.  7명 (9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4/05/1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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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 두 라흐마니노프 스페셜리스트들의 원숙기 협연이라는 점에서 기록적인 가치는 충분하다. 개인적으로는 라흐마니노프 협주곡의 로맨티시즘을 표현하는데 있어 전범(典範)과 같은 연주라고 생각한다. 6명 (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2/07/0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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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k***: 도대체 왜 호로비츠가 이렇게 연주했는지 궁금하다. 약에 취한 것 같은 흐리멍텅한 피아노 소리가 호로비츠의 소리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같은 해에 촬영된 메타와의 협연을 들어보시길. 오먼디의 반주 실력만큼은 최고다. 3명 (1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1/04/1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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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 연주나 녹음이나 황량하기 그지없다. 절뚝거리는 연주 3명 (1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8/0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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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 무지막지에서 죽여주는 다이내믹으로...유진 오먼디 같은 협주곡의 귀신 아니면 절대로 협연 못함. 1악장은 정말 해도 너무함... 3명 (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3/31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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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 공간감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안 느껴지는 매마른 음질을 빼면 진한 러시아적 향취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최상의 연주가 아닐까 한다. 오히려 적당히 느린 템포속에서 음악을 듣는 맛이 한층 살아나는듯... 10명 (1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8/10/0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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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 역동감과 원숙한 연주!! 감정의 조절은 역시 귀를 기울일 수 밖에 없게 만든다!! 14명 (1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3/06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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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 51년 라이너와 함께 한 음반이 더 낫다. 7명 (1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6/09/2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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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 내게 호로비츠를 알려준 음반. 특유의 왼손 초강력 타건과 영롱한 고음 연주는 너무나도 매력적이다. 그러나 미스터치나 완성도를 고려해 보면 최고라고 보기는 이제 힘들 듯. 3명 (1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6/07/20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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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 물론 호로비츠야 라흐마니노프의 진정한 해석자라 할 수 있지만 쇠퇴한 기교는 다소 아쉽다. 최근 쏟아지는 세련된 라흐3번의 녹음들에 비해 빛바랜 감도 없지 않다. 51년의 녹음과 이 녹음 사이의 공백이 아쉽다. 7명 (1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5/05/1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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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c***: 러시아적인 향수와 애수가 넘쳐 흐르고, 섬세한 약음에서 호쾌한 포르테까지 폭넓은 다이내믹 속에, 호로비츠 특유의 신경을 저며오는 듯한 긴장감이 곡 전체를 관통하고 있다. 실황 특유의 열기가 정말 후끈하다. 13명 (1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5/04/20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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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 라흐마니노프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연주. 11명 (1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4/12/03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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