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renc Fricsay (conductor) Radio-Symphonie-Orchester Berlin
녹음: 1959/09/10, 15, 16 Stereo, Analog 장소: Jesus-Christus-Kirche, Berlin
[2014/6/8 jo***님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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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바르톡이 어려운 사람에게는 이 바르톡의 피아노 전집 음반을 가장 먼저 추천하고 싶습니다. 음질도 녹음 년도에 비해선 아주 우수하고 무엇보다도 피아노와 관현악이 서로 오밀조밀 긴밀하게 연결된 짜임새가 무척 정교하고 치밀해서 음악적 긴장감이 시종일관 청량하게 느껴집니다. 바르톡의 피아노 협주곡집은 게자 안다-프리차이반, 아쉬케나지-솔티반, 그리고 폴리니-아바도반 세 가지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Ferenc Fricsay (conductor) Radio-Symphonie-Orchester Berlin
녹음: 1959/09/07-09 Stereo, Analog 장소: Jesus-Christus-Kirche, Berlin
[2014/6/8 jo***님 입력]
네티즌 200자평
gk***: 피아노가 앞으로 나서면 오케스트라는 뒤로 물러서서 호응하며, 관현악의 음량이 커지면 피아노는 그 속으로 폭하고 파고든다. 서로에 대한 이해와 진심이 온갖 제약을 초월한 것이다 - 특히 느린 악장에서 잘 드러난다. 여담이지만 프리차이는 이 때 죽음을 예감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는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연주에 생기를 불어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