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 의외로 3악장이 좋다 단호한 4악장도 나름 좋다 시카고의 금관이 유명하지만 솔티경 시대 기능적이고 서늘한 현 울림은 가끔씩 깜짝 놀라게 되고 청량한 쾌감을 준다 1명 (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0/04/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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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비극을 향해 돌진 앞으로! 쉴 틈없이 쏟아지는 포화 속에 혼돈과 아비규환의 전쟁터를 보여주는 헤비메탈급 연주. 완급 조절 없이 앞으로만 쭉쭉 나아간다. 듣고 난 후에도 귀가 멍멍해서 다른 음악을 못 듣겠다. 1명 (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6/11/20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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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 엄청난 힘과 합주력으로 힘있게 주인공을 내려치는 운명. 하지만 그 스펙터클함 안에 "비극"과 "눈물"은 완전히 실종되어 버린 듯한 연주. 2명 (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2/01/1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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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 1, 2악장의 직선적이고 강렬한 해석은 아주 좋았으나 3악장이 메마르고 4악정이 약간 산만하다. 2명 (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07/1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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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 화끈한 ‘비극적’을 좋아하신다면 강추!! 한 방을 간절히 바라는 청자들에게는 필청!! (해머 3번 타격함) 4명 (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07/1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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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말 그대로 악보만을 연주하는 이 녹음에서 솔티경은 '비극적임'이 들어설 여력을 허용치 않으려는 듯 보인다. 종악장에선 '환희'의 색채가 느껴질 정도.. 열악한 녹음상태도 한몫한다. 고음에서 금관과 현악파트의 음색이 너무 가늘고 건조해져서 안타깝다. 느리게라기보다 달리더라도 맛있게 연주해주길 바랬는데, 이 연주는 다시 듣고 싶지 않다. 솔티/CSO표 끝내주는 합주력도 그 이상의 것을 만들어내지 못하면 지루해질 따름. 5명 (1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9/07/05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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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 솔티 할아버지가 이번 연주만큼은 너무 금관쪽을 지르셨다.. 정신이 하나도 없다.. 내가 아무리 솔티를 좋아하기로서니.. 3명 (1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3/20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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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이게 말러인가 하는 생각이 들지만(듣던 중 가장 생소하다.)시카고 심포니의 합주력은 인정해 주어야 겠다.(타악기까지 완벽히 어울린다.) 특히 금관은 특출나다. 12명 (1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3/2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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