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 Beethoven이 본 "Pastorale"을 Bohm 쌤이 오스트리아풍으로 그리셨다. 감상자를 전원으로 끌고 가지 않고 전원을 여유롭게 펼쳐주신다. Karajan의 전원이 도시풍 조경이라면 Bohm은 그야말로 오스트리아의 너그러운 자연이다. Beethoven이 붙인 악장별 설명을 마음에 품으면 감상자는 어느새 Audience에서 Spectator가 되어버린다. 4명 (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4/08/3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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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어리둥절 5명 (8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3/09/2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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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 음악성은 논외로 두더라도 전원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녹음입니다. 다른 지휘자들은 이 템포보다 조금 빠른데 확실히 전원의 느낌을 여기서 느꼈습니다. 4명 (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9/04/1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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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베토벤이 원하신 연주가 이런 연주가 아니었을까?
수백번을 들었지만 들을때 마다 어린시절 경이로운 눈으로 보고 느꼈던 산골마을 대자연의 웅대함과 아름다움이 파노라마처럼 몰려오고 이미 7순의 노년에 접어든 내눈엔 부모님들과의 행복했던 유년시절이 떠올라 눈물을 참을수가 없다.
아! 빈필이여 뵘 선생님이시여.... 나같은것이 살아서 이렇게 전원을 듣습니다
8명 (1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8/12/2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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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전원의 절대 명반. 과연 명불허전이다. 발터의 연주는 4악장이 좀 무른 것이 단점이지만 이 연주는 어느 것 하나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하다. 특히 2악장은 빈 필의 음색 덕택에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편안하고, 5악장의 확신에 차는 감동까지. 10명 (1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1/03/1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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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도대체 어떻게 이런소리가 나올수 있을까! 신비에 가까운 연주다. 10명 (1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1/03/0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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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뵘은 약간 느릿하게, 허리를 구부정하게 수그린 채 걸어간다. 하지만 그의 등 뒤에는 대자연이 명동하고 있다. 11명 (1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6/12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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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 무위자연.. 12명 (2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0/04/1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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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 티끌만큼의 꾸밈도 없는 성실함으로 이룩해 낸 천연 그대로의 '전원'으로 놀랍게도 언제 들어도 신선하다.
뵘의 지휘 철학이 그대로 담긴 결정체! 9명 (1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9/27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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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q***: 베토벤이 그리던 전원이 바로 이것이 아닐까 싶다. 온몸이 노곤노곤 편안해지는것이 정말로 자연속에 들어와있는듯한 느낌 9명 (1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9/2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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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 1악장은 좋았다.하지만 2악장은 졸립다. 좀 더 경쾌하고 생기있게 했어야 했다...5악장도 부족하다. 6명 (3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9/22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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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 초등2학년 시절 아버지가 맨 처음 들려준 클래식. 지금도 그 날의 설레임은 여전하다. 10명 (1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6/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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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 물은 흘러가고 새는 지저귀고 나뭇잎 사이로 바람은 불어오는.. 그런 전원 9명 (1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3/0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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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 생의 마지막 순간 듣고싶은 단 하나의 곡을 고르라면 이 곡을 듣고 싶다 9명 (1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3/0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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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 아직까지 이 연주를 능가하는 6번을 들어보지 못했다. 10명 (1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3/0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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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베토벤은 가장 베토벤 다울 때 가장 위대한 법이다. 9명 (1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3/04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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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 내 마음에 썩드는 연주는 아니지만 그래도 딱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天衣無縫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4명 (1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3/03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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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 전원같은 전원...카라얀 보다 낫다 11명 (17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3/0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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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 새해에는 자연과 같은 삶을 살자는의미에서 이음반을 들었다..전원최고의 연주임에 의심의 여지가없고, 앞으로 이음반을능가하는 연주는 나오기 불가능할것같다. 9명 (1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2/1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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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 기립박수라도 치고싶은 연주.. 10명 (1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7/01/27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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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이름값 못하는 명반도 있지만 이건 다르다. 기량이 출중하고 무엇보다 곡의 내면을 이해하는 깊이가 남다르다. 뵘의 해석과 콘트롤에 빈필의 스트링의 퀄리티는 단연 돋보인다. 9명 (1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6/08/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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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이것이 베토벤의 6번 교향곡 '전원'이다. 뵘과 빈필이기에 가능했던 너무나 뛰어난 명연이다. 다른 베토벤 전집을 구하더라도 6번만큼은 이 음반으로 꼭 소장할 가치가 있다. 10명 (1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6/07/20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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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 진정한 자연!! 그것은 겉을 억지로 꾸미는 음악적허식보다는 진실된 마음의 연주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뵘선생께서는 보여주고 있다..!! 8명 (10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6/07/0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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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 칼 뵘 할아버지의 이 연주를 들으면 정말 눈물이 나오려고 할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9명 (1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6/07/0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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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 5악장의 대자연 앞에서의 숭고한 감정...정말 훌륭하다. 9명 (1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6/01/24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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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 내가 사랑하는 카라얀 조차도 6번만큼은
뵘의 반도 못믿치는거 같다.
이 앨범을 능가하는 전원은 나올수 없다고 감히 말한다 9명 (1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5/12/22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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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 "天衣無縫". 이 말 한 마디로 충분하다. 10명 (1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5/12/18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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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 멋드러진 기교도 필요없다. 감동을 만들어 내려고 노력할 필요도 없다. 전원은 이래야 한다. 이토록 깨끗하면 족한다. 조금은 심심해보여도 이게 바로 전원이다. 7명 (1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5/11/30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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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앞으로 이런 연주는 나오기 힘들다. 브루노 발터의 음반과 더불어 '전원'의 쌍두마차다. 최고의 명연은 싱그러움과 더불어 자연스러움이 필수조건이라고 보는데 이 음반은 모든 면에서 좋은 예라고 본다. 10명 (12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5/09/1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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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처음 들었을때 연주가 너무 아름다워 눈물이 날 뻔했다. 그런데 그런 감정은 여전히 계속된다. 베토벤의 마음 속으로 들어간 듯한 바로 그 연주! 11명 (1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5/09/14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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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전원 최고의 연주. 무엇 하나 흠잡을데가 없다. 전원의 바이블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뵘의 아름다운 음색은 정말 '전원' 이다. 10명 (13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04/12/0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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