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이 연주는 "신세계 교향곡"의 "신세계"다. 이 곡이 이렇게 신선하게 들리기도 힘들것이다. 강추. 1명 (5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20/01/17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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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 솔직히 보헤미안 토속 정서가 희박한, 상당히 무뚝뚝한 연주다. 하지만 개성있고 이색적인 음반이라고 평가해야한다. 한평생 독일,오스트리아 음악만 하던 교장샘이 껌 한번 씹었다고 뭐라하는건 도리가 아니다 1명 (4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9/06/0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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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절제의 미학, 뵘선생의 탄탄한 구조위에 빈필의 아름다운 음색이 뛰어나다 모든 악기군의 생생함이 그대로 느껴지고 2악장의 애잔함은 그리움 그 자체가 아닌가 강력한 9번이라기보다 현악 금관의 조화가 뛰어난 명연이라 하겠다. 1명 (1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9/05/1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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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 78년도 녹음 즉 뵘이 최만년에 다다랐을 때 녹음한 연주다. 사실 이 레퍼토리 자체가 뵘의 전공과는 다소 거리가 있어 기대를 안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들어보면 평균 이상의 연주임을 알 수 있다. 최만년이라 그런지 연륜의 힘이 느껴졌고 2~3악장에서 느끼는 그리움의 정서도 뵘 특유의 느낌을 잘 살렸다. 속도가 아쉽긴 하지만 못들을 수준은 아니다. 참고하자면 입문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5명 (6명의 회원님 중)이 위의 글이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 11/04/2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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